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루이까또즈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22일 프랑스 파리의 스트리트 무드를 표현한 2018 F/W 시즌 컬렉션 ‘오라라엘큐(#OhlalaLQ)’를 공개했다.
오라라엘큐는 프랑스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감탄사로 자주 사용하는 ‘오라라(Ohlala)’와 루이까또즈를 상징하는 ‘엘큐(LQ)’를 더한 말이다. '루이까또즈의 아이덴티티에 스트릿 무드를 절묘하게 융합한 신선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루이까또즈는 지난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에 맞춰 유니크한 감성, 트렌디한 소재,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매치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에는 빅로고 트렌드를 채택한 숄더백,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호보백, 진주 장식의 벨트띠로 포인트를 준 벨트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했다.
간호섭 루이까또즈 아티스틱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루이까또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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