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다이아 주은이 비투비 육성재와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제니스뉴스는 걸그룹 다이아(DIA)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새 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를 기념한 인터뷰로 만났다.
앞서 주은은 비투비(BTOB) 육성재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주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지인들과 함께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날 주은은 육성재와의 열애설에 대한 물음에 “해명을 하자면 지인이 있는 곳에 갔는데, 그곳에 (육성재가) 지인들과 같이 있었다. 지인들끼리 모이는 자리에 같이 동참을 했던 것이다. 전혀 사적으로는 연락도 하지 않고, 친분이 없는데 열애설이 나서 저도 당황스러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은은 “스케줄 중에 기사가 나와서 더 당황했다. 멤버들도 놀라서 저한테 뭐냐고 물어봤었다. 잘 끝난 헤프닝인 것 같다. 멤버들이 전부 ‘진짜야?’, ‘갑자기?’라고 반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희현은 열애설이 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정말 당황했다. 다이아가 열애설이 날 줄은 생각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9일 새 앨범 ‘서머 에이드’를 발매했으며, 최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우우(Woo Woo)’는 다이아의 데뷔곡인 ‘왠지’를 프로듀싱한 신사동호랭이와 3년 만에 재회해 선보이는 곡이다. 이성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감탄사로 표현했다.
사진=박유지 인턴기자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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