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비니 “해외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마이걸 비니 “해외 팬들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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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오마이걸이 해외 활동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비니는 해외 팬을 향한 인사 요청에 “먼 곳에서 큰 응원을 보내주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해외 어디로 가고 싶나”라는 물음에 “저는 유럽 쪽을 가고 싶다. 투어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 해외 팬분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비니는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 먼 곳이라도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이다.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6시 ‘리멤버 미’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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