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테마별 혹은 가수별로 엄선한 노래들을 추천하는 '뮤직콕'. 제니스뉴스 독자들의 플레이리스트에도 오늘부터 Let's Play.
오는 10월 4일 컴백을 앞둔 밴드 더 로즈(The Rose)가 제니스뉴스 구독자를 위해 음악을 추천했다. 멤버들은 추석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곡들을 센스 있게 선정했다.
▶ 고향 가는 길
♬ 더 로즈 ‘캔디(Candy)’
“저희 노래 중에 ‘캔디’라는 노래가 고향 가는 길에 들으면 좋아요. 곡이 신나고 설레거든요.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면서, 조카들이 얼마나 컸을까를 떠올리며 들으면 좋아요”(우성)
▶ 친척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 더 로즈 ‘쏘리(Sorry)’
“저희 노래 중에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쏘리’ 밖에 없어요. 다른 노래는 안 나와 있거든요. 아 꼭 시내에 가서 불러야 해요”(우성)
♬ 윤하 ‘비밀번호 486’
“노래를 부르면서 애교를 부리고 싶다면 윤하 선배님의 ‘비밀번호 486’을 추천해요. 귀엽고 신나게 부를 수 있어요”(우성)
♬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버즈 선배님들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많이 불러요. 저의 학창시절에 많이 듣던 추억의 노래라 친척들과 부르기에도 좋아요. ‘겁쟁이’, ‘가시’ 등 많죠”(하준)

▶ 친척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
♬ 더 로즈 ‘아이엘와이(I.L.Y)’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서 사랑하는 감정이 커졌잖아요? 저희 노래인 ‘아이엘와이’를 들으면서 돌아오면, 그 사랑하는 마음을 길게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우성)
♬ 더 로즈 ‘베이비(BABY)’
“’베이비’가 굉장히 신나는 곡이라서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들으면 졸음운전을 하지 않을 거예요”(재형)
▶ 연휴를 마무리하며
♬ 다비치 ‘시간아 멈춰라’
“연휴가 끝날 쯤에 똑 같은 생각을 할 거예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이 노래를 추천해요”(재형)
♬ 아이유 ‘하루 끝’
“아이유 선배님의 ‘하루 끝’은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듣기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혹은 이제 상반기를 마무리하니까 ‘이렇게 힘들게 살았지’라고 하면서 쉴 수 있는 힐링곡이 될 거예요”(도준)
사진=제이앤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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