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피부 위한 소확행, '바르고 먹고' 데일리 항산화 케어템
[기획] 피부 위한 소확행, '바르고 먹고' 데일리 항산화 케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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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틈도 없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환절기인 가을에는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서 지치기 쉽다. 건조한 날씨는 피부 컨디션을 나쁘게 만들고, 몸속 면역력 또한 저하시킨다. 계절이 바뀌어도 계속 젊고 탱탱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활성산소를 막는 항산화를 꾸준히 챙기는 것이 좋다. 올 가을 뷰티 키워드로 떠오르는 항산화, 어떤 아이템이 있는지 알아봤다.

▼ '피부야, 탱탱해져라' 항산화 세럼
AHC ‘슈퍼 에너지 레드 세럼’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가 시작되는 느낌이라면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항산화 성분 함유량을 꼼꼼히 체크해보자.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제품으로 스킨케어만 해도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AHC의 ‘슈퍼 에너지 레드 세럼’은 세럼 한 병에 94% 이상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세럼 제품이다. 이집트산 레드 히비스커스 꽃잎 73장을 저온 초음파로 추출해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가득 담았다. 특히 미세한 캡슐 제형으로 만들어 피부 더 깊숙이 효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1만 원.

▼ 보디 피부,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솝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

보디 피부는 얇고 예민해 탄력을 잃기 쉽지만, 얼굴보다 눈에 띄지 않아 놓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늘 보디 항산화 케어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보디는 끈적하면 활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가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솝의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는 비타민 E가 항산화 작용을 하며, 지중해성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트리트먼트 오일이다. 항산화 기능이 좋은 비타민 E 성분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마카다미아 너트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다. 가격은 4만 2000원.

▼ 몸속 면역력까지 건강하게
넛츠앤의 'ONLY 피칸'

몸속이 좋지 않으면 피부에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항산화 케어를 하고 싶다면 이너 뷰티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넛츠앤의 'ONLY 피칸'은 높은 항산화 지수를 가진 견과류인 피칸을 소분 포장한 제품으로, 매일 꾸준하게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포켓형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신선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3만 4500원(15g, 35봉).

 

사진=AHC, 이솝, 넛츠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