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더 맨 블랙이 활동 계획을 밝혔다.

10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배우그룹 더 맨 블랙(THE MAN BLK)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고우진은 “멤버들끼리 앨범 준비를 정말 열심히 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잘 담은 앨범이라 생각한다.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댄스곡도 수록됐고, 요즘 날씨에 듣기 좋은 미디엄 템포곡도 있다. 11월 14일에 발매되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성용은 “앨범 활동과 동시에 음악방송 활동도 예정돼 있다. 라디오, 예능도 할 계획이다. 몇몇 친구들은 벌써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광고나 화보를 준비하는 친구도 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맨 블랙은 엄세웅, 정진환,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윤준원, 이형석, 최성용으로 구성됐다.

사진=스타디움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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