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 이승현이 문영일 피디 및 소속사 미디어라인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한다.
22일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남강의 정지석 변호사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석철은 기자회견을 열고 미디어라인의 문영일 피디로부터 4년간 폭행, 협박 등을 당했다고 밝히며, 소속사 김창환 회장 역시 폭언과 더불어 폭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라인 측은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가수들을 발굴해오면서 단 한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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