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창궐’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창궐’이 개봉 4일 만인 29일 오전 6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8870 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창궐’의 스코어는 2위를 ‘암수살인’보다 약 5배 높은 수치, 또한 지난 주 개봉한 외화 ‘퍼스트맨’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34먼9927 명)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다.

흥행 속도 또한 2018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시성’과 781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흥행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이에 ‘창궐’의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성훈 감독이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 및 김 감독은 100 모양의 숫자 풍선과 케이크를 들고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중이다.

사진=NEW
 

권구현 기자

kvanz@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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