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컬래버 남신? 활동 끝나고 다시 주위를 둘러보겠다”
엑소 백현 “컬래버 남신? 활동 끝나고 다시 주위를 둘러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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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엑소 백현이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1일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그룹 엑소(EXO)의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음감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그간 꾸준히 여러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친 백현은 “’컬래버 남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컬래버 남신’보다는 ‘컬래버 남’ 정도인 것 같다”라고 겸손히 말했다.

이어 “저 때문에 잘 된 것보다 같이 작업해주신 분들이 워낙 파급력이 있었다. 덕분에 저도 ‘컬래버 남’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백현은 “앞으로 컬래버를 할 계획은 엑소 활동이 끝난 후에 주위를 둘러보겠다. 제가 러브콜을 직접 하던, 회사 대 회사를 통해 할 예정이다. 아직까지는 누구와 하고 싶다는 게 없다. 우선 엑소 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2일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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