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워너원의 김재환이 스윙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9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해왔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워너원의 계약이 마무리돼 멤버들이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 가운데,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재환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솔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회사의 전 인프라를 통한 전폭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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