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김하온이 새해 첫 번째 신보와 함께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김하온(HAON)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꽃(prod. AVI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꽃'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번째 EP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지난 14일 오후 하이어뮤직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꽃’ 티저 영상 속에는 “나의 마지막 급식”이라는 김하온의 과거 셀프 촬영 영상이 담겨 있으며, 그 중에서도 교복을 입은 그의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Mnet ‘고등래퍼2’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하이어뮤직에 공식 합류한 김하온은 꾸준한 음악 작업과 공연 등을 펼치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첫 번째 EP앨범 ‘트레블: 노아(TRAVEL: NOAH)’를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스무 살 성년이 된 김하온의 첫 번째 신곡 ‘꽃’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019년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하이어뮤직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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