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현장] ‘고등래퍼3’ 그루비룸 "시즌 2 우승 비결? 김하온과 시청자의 공감대"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news/photo/201902/124334_120662_1037.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예능 ‘고등래퍼3’의 그룹 그루비룸이 시즌 2 우승 비결을 밝혔다.
Mnet 예능 ‘고등래퍼3’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국장, 김태은 CP, 전지현 PD를 비롯해 더 콰이엇, 코드 쿤스트, 행주, 보이비, 그루비룸, 기리보이, 키드밀리, 넉살이 참석했다.
그룹 그루비룸은 지난 ‘고등래퍼2’ 당시 우승자 김하온을 발굴한 프로듀서로, ‘킹메이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번 시즌에도 그루비룸이 우승자를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그루비룸이 우승자 배출 팁을 소개했다.
그루비룸의 휘민은 “저희는 스토리 있는 친구들을 좋아한다”며, “이번 시즌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함께 앨범 작업을 하고 싶은 친구들과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2 우승자 김하온에 대해서 “하온이는 갖고 있는 스토리가 좋은 친구였다. 그 스토리를 잘 풀었고, 시청자분들이 공감을 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시즌 프로듀서로 새로 합류한 코드 쿤스트는 팀 선정 기준에 대해 “착한 친구와 함께하길 원했다”며, “음악을 간절하게 생각하는 친구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다. 간절하고 성실한 친구들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등래퍼3’의 강력한 우승 프로듀서로 꼽히고 있는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은 “함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우승자가 될 만한 친구가 저희 팀에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등래퍼3’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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