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소다 “롤모델은 마마무-아리아나 그란데,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다”(인터뷰)
라임소다 “롤모델은 마마무-아리아나 그란데, 행복하게 노래하고 싶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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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라임소다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와 롤모델을 꼽았다.

제니스뉴스와 라임소다(승지, 혜림)가 최근 서울 강남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혜림은 “벤 선배님, 신용재 선배님과 같이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 제가 팬이기도 하고, 음색이 너무 좋으시다. 가까이서 목소리르 듣기만 해도 행복할 것 같다. 요즘에는 해외 아티스트와 한국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도 많다.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저희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혜림은 아리아나 그란데를 언급하며 “정말 팬이다. 그분 때문에 가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한하셨을 때 콘서트도 갔었다. 스케줄이 있어서 부산에 갔다가 KTX 타고 올라와서 봤다”면서 “저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컨디션이 좋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노래할 때만큼은 늘 행복한 모습이었다. 팬을 사랑하는 마음도 굉장하시다. 저도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승지는 “라임소다의 무대에 대한 롤모델은 마마무 선배님이다. 무대를 장악하고 에너지도 넘치는 선배님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 저희가 무대를 즐기면서 하면 보시는 분들도 함께 즐거워졌으면 좋겠다. 팬, 관객분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소다는 오는 2월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하며, 새로운 멤버 영입과 더불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디메이커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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