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싱그러운 매력의 걸그룹 라임소다가 새 멤버를 영입했다.

걸그룹 라임소다가 새로운 멤버이자 리더로 장미를 영입하고 3인조로 변신해 새롭게 도약한다.

새 멤버로 영입된 장미는 데뷔 전 댄서로 왕성한 활동과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던 안무가로, 라임소다의 안무 선생님으로 만나 멤버들과 인연이 돼 멤버로 합류했다.

그룹 내에서 리더와 메인 댄서의 포지션을 도맡은 장미는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라임소다를 널리 알리고 싶다. 그룹명인 라임소다는 ‘라이트 미 쏘 다즐리(Light me so dazzly)’라는 숨겨진 뜻으로, 우리는 팬들과 함께했을 때 비로소 눈부시게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발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 라임소다의 소속사 디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리더 장미의 멤버 영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매력의 멤버들을 충원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지난 2017년 싱글 'ZZZ'로 가요계 데뷔한 라임소다는 2019년 9월 새 멤버 장미를 영입,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던 김혜림과 매력적인 보이스와 랩이 돋보이는 승지로 새롭게 편성된 3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라임소다는 내달 10월 4일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26일 정오 멤버별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