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군입대,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 앞선다"
비투비 이민혁 "군입대,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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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군 입대에 대한 심정을 전했다.

그룹 비투비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HUTAZ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비투비는 지난해 8월 서은광의 군입대를 시작으로, 이창섭이 지난 14일 입대했다. 이민혁 역시 최근 의무 경찰에 합격했고, 오는 2월 7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민혁은 군입대에 대해 "2기 리더가 된지 얼마 안 됐는데, 동생들만 남겨져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며, "하지만 '국가의 의무를 다해야 하니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시간, 마지막까지 즐기다가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비투비 멤버들에 대해 "동생들이 형들 없어도 잘하는 친구들이다"며, "어떤 일을 해도 건강이 최고다. 하고 싶었던 부분을 할 수 있는 기회니까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야(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진다는 것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한편 그룹 비투비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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