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비투비 3기 리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룹 비투비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HUTAZ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허타존'은 퓨처 베이스 장르부터 힙합, R&B, 디스코, 하우스, 발라드 등 총 11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이다. 특히 이민혁이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야(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진다는 것을 솔직하게 노래했다.
이민혁은 첫 솔로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에 "솔로 앨범은 멤버들에게 철저히 비밀로 했다"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놀래 주고 싶었다. 밝혀진 다음에는 놀라는 멤버도, 궁금해하는 멤버도 있었다. 다들 걱정과 격려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민혁은 비투비에서 처음으로 군입대를 한 리더 서은광의 바통을 이어 받아 2기 리더가 됐다. 이후 그는 오는 2월 7일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해 3기 리더 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비투비는 2기 리더 선출을 룰렛으로 뽑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민혁은 비투비 3기 리더에 대해 "3기 리더가 나올지 모르겠다"며, "혹시 나온다면 제가 된 것처럼 공평하게 복불복으로 진행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비투비 이민혁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허타존'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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