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외국인 멤버 휴닝카이 공개
'BTS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외국인 멤버 휴닝카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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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16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세 번째 멤버 휴닝카이를 공개했다.

연준, 수빈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된 휴닝카이는 미국 국적으로 만 16세다. 함께 공개된 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을 통해 청량하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휴닝카이는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편의점과 공원, 길거리 등 도시 곳곳을 거닐고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등 해맑은 모습과 표정을 뽐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휴닝카이는 꽃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등 소년미를 어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멤버 연준을 시작으로 수빈, 휴닝카이까지 세 명의 멤버가 차례로 공개됐다. 연준과 수빈의 인트로덕션 필름은 공개 직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9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은 분위기의 그룹이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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