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우 이레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우 이레가 20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 분)가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레는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희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시고, 민주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제가 이 드라마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레는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정희주의 동생이자 아이돌이 되는 게 꿈인 중학생 '정민주'(이레 분)을 맡았다. 쿨하고 직선적인 성격을 통해 유진우와 정희주 사이에서 큐피드 역할을 해냈다. 

'유진우'와 '정희주' 커플 탄생을 두고 신이 난 모습부터 '정세주'(찬열 분)의 실종 소식을 듣고 쓰러진 '오영심'(김용림 분)의 모습에 눈물짓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했다. 

한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늘(20일) 오후 9시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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