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승리 운영 클럽서 발생한 폭행 사건 다뤘다
‘뉴스데스크’, 승리 운영 클럽서 발생한 폭행 사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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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빅뱅의 승리가 운영 중인 클럽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승리의 클럽에서 발생했던 폭행 사건을 다루며,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클럽 보안 요원은 한 남성을 밖으로 끌고 나와 넘어뜨린다. 그리고 또 다른 넘어진 남성의 머리를 잡아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안 요원들 역시 폭행을 돕는다.

피해를 입은 A씨는 클럽에서 폭행을 당했지만 자신이 가해자가 돼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업무 방해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으나, A씨는 경찰이 상황이 담긴 CCTV도 확인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비슷한 사례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해당 문제가 발생한 클럽이 승리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에게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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