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됐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이 배우 한지민과 정해인의 캐스팅을 확정,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리얼 멜로를 선보이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또 한 번 뭉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지민은 지역 도서관 사서인 이정인 역을 맡아 30대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한지민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해인은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로 분한다. 안판석 감독과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그는 여러 작품으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봄밤’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쏟아진다.

‘봄밤’의 제작진은 “한지민과 정해인이라는 마법 같은 조합이 탄생했다. 믿고 보는 두 배우와 함께 시청자들의 감수성을 건드리는 또 하나의 멜로 수작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밀회’, ‘하얀 거탑’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김은 작가가 만난 ‘봄밤’은 오는 5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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