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진 속눈썹이 유행?’ 패션위크 위 빅 트렌드 #바비 인형 래시
‘떡진 속눈썹이 유행?’ 패션위크 위 빅 트렌드 #바비 인형 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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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진 속눈썹이 유행?’ 패션위크 위 빅 트렌드 #바비 인형 래시 (사진=팻 맥그라스 SNS)
‘떡진 속눈썹이 유행?’ 패션위크 위 빅 트렌드 #바비 인형 래시 (사진=팻 맥그라스 SNS)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지금 전 세계는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에서 열리는 2019 F/W 패션위크로 뜨겁다. 트렌드를 알 수 있는 패션위크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옷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유행했던 2018 F/W, 2019 S/S와는 다르게 이번 2019 F/W에는 레트로풍의 과한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여러 글로벌 브랜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팻 맥그라스는 2019 트렌드로 일명 ‘바비 인형 아이래시’로 불리는 뭉친 속눈썹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그러나 과하게 뭉친 속눈썹은 데일리로 연출하기 부담스러워 쉽게 도전하기 힘들다. 이에 2019 트렌드는 따르면서 데일리로 연출하기 좋은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가볍게 연출한 속눈썹으로 바비 인형처럼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해보자. 

# ‘한 올 한 올’ 속눈썹에 담은 장인 정신

‘한 올 한 올’ 속눈썹에 담은 장인정신 (사진=효연 SNS)
‘한 올 한 올’ 속눈썹에 담은 장인 정신 (사진=효연 SNS)

뭉치게 연출하는 속눈썹이 부담스럽다면 이번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옅은 메이크업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이번 룩은 인조 속눈썹을 한 올씩 잘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속눈썹 간의 간격을 넓게 연출해 눈매가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때 언더에도 짧은 속눈썹을 살짝 더하면 눈이 커 보이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 ‘섹시가 흘러넘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섹시가 흘러 넘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사진=효린 SNS)
‘섹시가 흘러넘쳐’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사진=효린 SNS)

풍성한 아이래시를 스모키 메이크업에만 연출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효린은 누드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줬다. 특히 위, 아래 아이래시에 마스카라를 꼼꼼하게 발라 눈이 커 보이게 연출했다. 이때 삼각존 부분에 어두운 아이 섀도를 덧발라 뒤트임 효과를 준 게 포인트다.

# ‘글리터+바비 인형 래시’ 이 조합 찬성이오!

‘글리터+바비 인형 래시’ 이 조합 찬성이요!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글리터+바비 인형 래시’ 이 조합 찬성이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연말 파티 시즌이 지났지만 글리터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바비 인형 래시를 더욱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글리터를 추천한다. 눈두덩 중앙과 언더 앞머리에 은은하게 연출한 글리터는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메이크업을 한층 고급스럽게 만든다.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거나 글리터를 사랑하는 코덕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메이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