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00년생 아역 배우들이 벌써 스무 살이 됐다. 19학번 새내기로 대학교에 입학해 풋풋한 신입생으로서 캠퍼스를 누릴 이들의 패션 포인트를 파헤쳐 봤다.
김새론과 김현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김향기와 정다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동기로 만난다. 이에 네 사람의 데일리룩 속 19학번 새내기가 연출하기 좋은 포인트를 짚어봤다.
# '활짝 핀 꽃미소', 김향기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블라우스, 셔츠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사진 속 김향기는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슬랙스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셔츠를 하이 웨이스트로 입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줬다.
# '화보인 거 아냐?', 정다빈

동기들과의 첫 만남, 패션 센스를 발휘하고 싶다면 컬러에 집중해보자. 정다빈은 비슷한 톤의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하는 톤 온 톤룩을 선보였다. 머플러와 아우터의 컬러를 라이트 브라운으로 선택해 따뜻하면서도 풋풋한 이미지를 자아냈다.
# '러블리한 윙크 발사', 김새론

단정한 룩에는 재킷만한 아이템이 없다. 김새론은 화이트 컬러의 상의와 스커트를 매치한 올 화이트룩에 재킷을 걸쳐 멋스러운 스타일을 자랑했다. 함께 레이어드한 재킷은 체크 패턴이 어우러져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 '청순 여신이 여기 있네?', 김현수

베이식한 아이템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김현수는 깔끔한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에 데님을 착용했다. 이와 함께 블랙 코트를 더해 따뜻한 보온을,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하면서도 청순한 룩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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