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판다 눈, 이제 안녕!' 흙손 19학번 주목! 신입생 여신 아이 메이크업 팁 5
[오늘뷰티] '판다 눈, 이제 안녕!' 흙손 19학번 주목! 신입생 여신 아이 메이크업 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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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3월이 시작했다. 부푼 마음을 안고 대학생이 된 19학번이라면 메이크업에 대한 고민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고등학생 티를 벗고 신입생 여신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주목! '메이크업의 꽃'이라 불리는 아이 메이크업 연출 팁을 소개한다. 베이스부터 아이라인, 속눈썹까지 흙손도 금손 될 수 있는 아이 메이크업 꿀팁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STEP 1. ‘탄탄 기초는 필수’ 베이스

▲ 진기주 (사진=김신혜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 진기주 (사진=김신혜 기자)

완벽한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첫 단계가 중요하다. 아이 메이크업 역시 마찬가지다. 스타일리시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깔끔하면서도 내추럴한 베이스가 필수다.

아이 섀도에 입문하는 초보자라면 피부색보다 한 톤 어둡거나 붉은빛이 감도는 레드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가락을 이용해 눈꺼풀 위부터 눈썹 뼈 아래까지 넓게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베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STEP 2. ‘예쁜 언니들의 시크릿’ 삼각존

▲ 트와이스 나연 (사진=김신혜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 트와이스 나연 (사진=김신혜 기자)

여러 튜토리얼을 참고해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했지만 눈이 답답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면 삼각존에 주목하자. 언더라인 꼬리 부분의 세모 영역을 삼각존이라 부르는데, 이곳을 채우면 눈이 훨씬 깊고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삼각존을 채우면 그리기 어려운 언더라인을 따로 연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메이크업 초보자도 실패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삼각존은 부위가 작기 때문에 베이스를 연출한 도톰한 브러시나 손가락을 이용하기 보다 얇은 브러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눈두덩에 바른 섀도를 삼각존까지 연결하듯 연출해 깊은 눈매를 완성해보자. 

STEP 3. ‘길게 더 길게!’ 아이라인

▲ 나인뮤지스 경리 (사진=김신혜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 나인뮤지스 경리 (사진=김신혜 기자)

아이라인은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고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특히 어떻게 연출하는지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아이라인을 찾기 위해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본다. 강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싶다면 눈 꼬리에서 높고 길게 뺀 캣츠아이를 참고하자. 캣츠아이는 아이라인만으로도 날카로운 느낌을 낼 수 있어 강한 분위기 어필이 필요할 때 연출하기 좋다. 

반면 청순하거나 순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아래를 향해 그린 아이라인이 적합하다. 특히 아이라인과 삼각존 부분을 연결해 섀도를 덧바르면 깊이 있는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STEP 4. ‘주인공은 나야 나’ 글리터 포인트

▲ AOA 설현 (사진=김지은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 AOA 설현 (사진=김지은 기자)

영롱한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지갑을 열게 한 글리터. 메이크업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모든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바로 글리터다. 글리터는 과하게 쓰면 촌스러워 보이지만 적절히 사용하면 메이크업을 한층 돋보이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글리터를 처음 쓴다면 입자가 고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량의 글리터를 붓이나 손가락에 묻힌 다음 눈두덩 중심과 언더라인의 중심에 올리면 스타일리시한 아이 메이크업 완성이 가능하다.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 글리터를 살짝 올려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STEP 5. ‘인형 눈빛의 비밀은?’ 속눈썹

▲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김지은 포토그래퍼, 스튜디오 다운)
▲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김지은 포토그래퍼 기자)

마지막 아이 메이크업 팁은 속눈썹이다. 인형 같은 눈매를 완성하고 싶다면 길고 또렷하게 연출한 속눈썹이 필수다. 모든 아이 메이크업을 마친 뒤, 혹은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바짝 집어 올려놓는 것이 좋다. 이때 뷰러를 불에 살짝 달궈 놓으면 고데기 효과를 볼 수 있어 속눈썹 컬링의 지속력이 높아진다. 이후 모든 아이 메이크업을 마친 뒤 마스카라를 이용해 한 올 한 올 길고 또렷하게 연출하면 된다. 이때 뭉치지 않게 꼼꼼히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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