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패션] ‘커플룩의 좋은 예’ 현아♥이던부터 봉태규♥하시시박까지 (사진=제니스뉴스 DB)](/news/photo/201903/125012_122395_4159.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봄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다. 데이트하기 좋은 벚꽃 시즌을 앞두고 있는 지금, 애정 넘치는 커플룩을 준비해야 할 때다.
트렌디한 커플이 되기 위해서는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연인과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패셔니스타 커플’ 이던-현아, 봉태규-하시시박부터 ‘모델 커플’ 김원중-곽지영, 태은-박기림의 룩을 참고하자.
▼ 이던♥현아 #히피 #스포티 #스타일리시 커플

첫 번째 커플은 최근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워너비 커플’로 자리 잡은 가수 현아와 이던이다. 평소 사복 패션으로 주목받았던 커플답게 현아와 이던은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한 패션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한 현아와 이던은 히피한 감성과 스포티 무드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패션을 뽐냈다.
먼저 이던은 편안한 스웨트 셔츠와 조거 팬츠로 심플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클래식 무드의 체크 재킷을 믹스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또 현아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 핑크 컬러의 앙고라 니트 카디건과 퍼플 컬러의 벨벳 크로스백을 착용해 유니크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 김원중♥곽지영 #클래식 #원 컬러 포인트 #모델 커플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이 두 번째 주인공이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커플답게 완벽한 프로포션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한 패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김원중과 곽지영은 파티 분위기에 맞게 레드 컬러로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이날 김원중은 블랙 터틀넥과 진으로 깔끔한 캐주얼룩을 완성한 뒤 레드 컬러의 벨벳 재킷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곽지영은 자연스러운 주름 디테일의 레드 원피스를 단독으로 착용해 우아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특히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드레스의 레드 컬러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 봉태규♥하시시박 #아메카지 #미니멀 스트리트 패피 커플

편하면서도 트렌디한 아메카지룩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하시시박과 봉태규는 차분한 컬러 사용과 소재 매치가 매력적인 아메카지룩을 즐겨 입는 모습이다.
한 패션 브랜드의 행사장에 참석한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블랙을 공통 컬러로 한 뒤, 각각 이지 컬러의 오버핏 팬츠, 화이트 니트를 착용해 미니멀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베이식한 면 소재에 니트와 레더 등 소재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 태은♥박기림 #블랙 #베이식 #시크 커플

마지막 주인공은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한 모델 태은과 박기림이다. 한 뷰티 브랜드의 행사장에서 만난 태은과 박기림은 시크한 블랙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은은 심플한 올 블랙룩에 골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박기림은 사랑스러운 도트 패턴의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했다. 벨벳 소재의 드레스는 폭이 넓어 움직임에 따라 흔들려 야리야리한 느낌을 연출했고, 박기림은 단조로운 블랙 재킷을 레이어드해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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