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스포츠경향은 “정준영이 불법촬영 영상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또 다른 유명 연예인 김모씨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면서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에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다”라고 알리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준영은 카톡방, 단톡방 등에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 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카톡방에 참여한 인물로 승리, 최종훈, 이종현의 실명이 거론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경찰은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인원이 총 16명이고, 이 중 입건된 인물만 7명이라고 알렸다. 경찰은 현재까지 이들이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유한 카톡방 23곳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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