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 측이 정준영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일 소속사 Label SJ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정준영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고,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현재 카톡방을 통해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강인이 해당 카톡방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인을 비롯해 모델 이철우, 2AM 정진운 역시 함께 거론됐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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