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광염소나타' 측이 작품의 색채를 담아낸 드라마틱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극 중 'J(제이)' 역을 맡은 배우 박한근, 문태유, 려욱(슈퍼주니어), 신원호(크로스진)와 'S(에스)' 역의 김지철, 켄(빅스) 그리고 'K(케이)' 역의 이지훈, 이선근의 캐릭터 포스터로 각 인물들의 서사가 오롯이 담겼다.
특히 극 중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이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죽음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 천재 작곡가가 영감을 위해 살인을 거듭하는 과정을 소재로 '아름다운' 음악을 쫓는 세 명의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클래식 선율로 담아낸 스릴러 뮤지컬이다.
올해 2년 만에 귀환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공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의 캐스트와 초연의 흥행을 견인한 캐스트가 만났다. 또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가 빚어내는 선율에 비올라가 추가돼 4중주로 재편성됐다.
한편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SMTOWN THEATRE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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