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물품 1000박스 전달 "빠른 복구 기원"
다이소,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물품 1000박스 전달 "빠른 복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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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물품 1000박스 전달 "빠른 복구 기원" (사진=아성다이소)
▲ 다이소,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물품 1000박스 전달 "빠른 복구 기원" (사진=아성다이소)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7일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주요 생필품이 담긴 행복박스 1000개를 속초시청과 고성군청에 전달했다.

다이소 행복박스는 세제, 장갑, 위생 밴드, 치약, 칫솔, 물티슈 등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강원도 고성군청 사회복지팀과 속초시청 희망복지팀에 각각 500박스씩 전달됐다.

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행복박스를 전달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됐으며, 현재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 5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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