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데스커와 트리플래닛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나선다.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가 9일 "전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숲조성 캠페인 ‘책상, 다시 숲으로 돌아가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데스커는 23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모집한 금액의 일부를 구매자 이름으로 적립하고 이를 강원도 산불 피해지 복구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펀딩 참가자에게는 10월 중 진행되는 숲조성 활동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구 현장에는 참가자들의 이름이 각인된 현판을 세울 예정이다.
데스커는 "나무를 사용하는 가구 브랜드로서 숲으로부터 만들어진 책상이 다시 숲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트리플래닛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숲조성 캠페인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산림 복원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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