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11일(오늘) 부산 개막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11일(오늘) 부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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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11일(오늘) 부산 개막... 뜨거운 관심 속 기간 연장까지? (사진=뮤지컬 '라이온 킹' 존 머큐리 포토그래퍼)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이 부산 공연을 개막한다.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대구와 서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라이온 킹'은 브로드웨이에 가지 않고도 오리지널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한국에서 만날 수 있어 부산 공연 역시 전례 없는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 이에 부산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연 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오는 5월 26일에 대미를 장식한다.

'라이온 킹'은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며 95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와 오리지널 팀이 그대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19개국의 크루와 숙련된 배우들이 모여 브로드웨이의 엄청난 무대 스케일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한 '라이온 킹'은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또한 무대, 의상, 야생 밀림을 떠오르게 하는 배우들의 동물 캐릭터의 완성도 높게 표현한다. 

한편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공연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11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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