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뉴키드가 방탄소년단 앞에서 선보였던 무대를 떠올렸다.

뉴키드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롯데피트인 하트박스에서 데뷔 앨범 ‘뉴키드(NEWKID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뉴키드는 한 시상식 축하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이 참석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리액션이 담긴 영상은 SNS 및 유튜브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윤민은 “평소에 되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선배님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게 너무 떨렸는데, 선배님께서 좋아해주시고 박수도 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민은 “특히 뷔 선배님을 정말 좋아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뷔 선배님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권은 “무대를 하면서 방탄소년단 선배님처럼 멋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뚜에레스(Tue res)’는 ‘너를’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파란 장미 같은 이성에게 반한 소년의 풋풋한 사랑 감정을 표현한 로맨스 판타지 곡이다.

한편 뉴키드는 25일 ‘뉴키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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