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박재범 “투피엠 이야기? 제 과거 중 한 부분”
[Z현장] 박재범 “투피엠 이야기? 제 과거 중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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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사진=변진희 기자)
▲ 박재범 (사진=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박재범이 다큐멘터리에서 투피엠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서울에서 유튜브 오리지널 ‘제이팍: 쵸즌원(Jay Park: Chosen1, 이하 ‘쵸즌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재범, 코타아사쿠라, 루크초이, 벤자민킴이 참석했으며 MC는 넉살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박재범은 “인기와 상관없이 제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 보여줬던 행보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제작하게 됐다”라고 다큐멘터리 제작 이유를 밝혔다.

“투피엠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기에 부담이 없었나?”라는 물음에 박재범은 “큰 부담감은 없었다. 어쨌든 제 과거 중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제가 꼭 그 이야기를 넣어달라고 한 것은 아니었다. 저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잘 표현하고 싶어서다”라고 답했다.

이어 루크초이는 “투피엠 이야기는 안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를 하면서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넘어설 수 있는 용기, 믿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쵸즌원’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의 데뷔 10년 역사와 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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