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패션] ‘갑자기 분위기 여름~’ 이거 하나 면 끝! S/S 패피 포인트 총정리 (사진=제니스뉴스 DB)](/news/photo/201905/126699_126273_3030.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봄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한낮은 여름 날씨를 살짝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운 요즘이다. 아직 여름 패션 하나 준비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다가온 여름에 당황스럽다면, 지금 주목해보자. 이거 하나만 있으면 끝! 준비하지 못한 사람도 패션 피플로 거듭날 수 있는 여름 아이템을 소개한다.
POINT 1. 선글라스

2019년 S/S 시즌 패션 피플이 되고 싶다면 틴티드 선글라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틴티드 선글라스는 과거 유행했던 아이템 중 하나로, 2019년 트렌드 키워드인 ‘뉴트로(Newtro,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열풍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틴티드 선글라스는 다른 아이템 매치 없이도 화려한 포인트를 줘 스타일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tvN 예능 ‘작업실’ 제작밢회에 참석한 김희철은 비비드 톤의 레드 틴티드 선글라스로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특히 힌지 부분에 안경 줄을 달아 레드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POINT 2. 시계

두 번째 추천 아이템은 시계다. 이제 시계는 시간을 확인하는 용도뿐 아니라 패션 포인트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스포티한 애슬레저룩이 큰 인기를 끌면서 투박하지만 트렌디한 스포츠 시계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심플한 캐주얼룩을 연출한 날이라면 모모랜드 연우의 스타일링을 참고하자. 연우는 상의 컬러에 맞춰 깔끔한 화이트 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이 외의 다른 액세러리를 배제해 시계를 강조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선택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POINT 3. 피어싱

2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 때문에 머리를 묶거나 짧게 자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귀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피어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어싱은 할 수 있는 부위가 다양하고, 디자인 역시 종류가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피어싱은 디자인에 따라 스타일링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더운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실버 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버 액세서리는 클래식하면서도 쿨한 느낌을 줘 여름 스타일링에 알맞다.
POINT 4. 헤어핀

마지막 추천 아이템은 헤어핀이다. 레트로 열풍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1990년대 유행했던 헤어핀 스타일링이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다.
여러 개의 헤어핀을 한 번에 꼽아 연출하는 이번 룩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기 좋은 스타일링이다. 양옆 머리를 고정하는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한쪽에만 꼽아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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