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뉴발란스가 한국 육상 꿈나무 유망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최근 잠실 주경기장에 위치한 한국 중-고육상연맹 사무실에서 한국 중-고육상연맹 소속 스포츠 꿈나무 361명에게 총 6000만 원 상당의 러닝화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해 9월 진행 된 마이앤비(MyNB) 기부 캠페인 ‘런 포 유얼 드림(RUN FOR YOUR DREAM)’을 통해 모인 기부금 1억 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스포츠 꿈나무 55명에게 전달된 겨울 벤치코트에 이은 2회 차 후원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을 위해 런온 서울 기부 레이스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9월 진행되는 ‘2019 런온서울’ 대회를 통해서도 기부 캠페인을 계획 중이며, 지속해서 스포츠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밝혔다.

한편 마이앤비 캠페인은 러닝 애플리케이션 마이앤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면 뉴발란스에서 두 배 매칭해 운동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 8월3일부터 9월9일까지 진행됐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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