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하림이 2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하림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0일 오전 "하림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하림이 지난 19일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EBS 라디오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에서 직접 밝힌 바와 같이 오는 2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하림의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두 사람이 좋아하는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으며 둘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하림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림은 오는 7월 JTBC 예능 '비긴어게인3'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늘 그래왔듯 음악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하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가수 하림은 지난 2016년부터 EBC 라디오 '일요음악여행: 세계음악, 하림입니다'을 통해 청취자와 소통 중이며, 오는 7일 JTBC 예능 '비긴어게인3'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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