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 파밀리아', 열띤 연습 현장 공개! 개막 초읽기 돌입 
'미아 파밀리아', 열띤 연습 현장 공개! 개막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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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 파밀리아', 열띤 연습 현장 공개! 개막 초읽기 돌입 (사진=홍컴퍼니)
▲ '미아 파밀리아', 열띤 연습 현장 공개! 개막 초읽기 돌입 (사진=홍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개막을 나흘 앞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막바지 연습실 현장을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를 배경으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세 남자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신선한 형식과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초연 당시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미아 파밀리아'는 오는 28일, 새로워진 작품의 베일을 벗는다.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서는 배우들의 유쾌하고 뜨거운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일인 다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은 순발력은 물론이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집중력을 뽐내며 연신 땀을 흘리고 있다. 현장에서 배우들은 유기적으로 결합된 역동적인 안무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한편 이승현, 허규, 유성재의 초연 페어와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권용국, 박규원, 안창용 뉴 페어의 완벽 호흡이 기대되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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