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SUPERHUMAN’으로 美 ‘빌보드 200’ 11위 등극 기염
NCT 127, ‘SUPERHUMAN’으로 美 ‘빌보드 200’ 11위 등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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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127 (사진=신창호 기자)
▲ NCT 127 (사진=신창호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엔시티 127이 새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엔시티 127의 ‘위 아 슈퍼휴먼(WE ARE SUPERHUMAN)’ 앨범이 ‘빌보드 200’ 11위와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 발매된 엔시티 127의 새 미니앨범 ‘엔시티 #127 위 아 슈퍼휴먼’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위,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엔시티 127은 지난해 10월 정규 1집 ‘엔시티 #127 레귤러-일레귤러(NCT #127 Regular-Irregular)’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86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앨범은 11위에 등극, 수직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국 가수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인 만큼, 현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엔시티 127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이에 빌보드는 엔시티 127의 ‘빌보드 200’ 11위 기록에 대해 “K-POP 가수 중에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최고 기록이다”, “엔시티 127이 ‘위 아 슈퍼휴먼’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엔시티 127이 거둔 성과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엔시티 127은 지난 4월 북미 투어에 돌입, 뉴저지,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밴쿠버 등 11개 도시에서 12회 공연을 펼쳤다. 북미 11개 도시 공연은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다 도시 개최 기록이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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