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송재림이 괴짜 지휘자로 돌아온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12일 천재 예술가로 변신한 배우 송재림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송재림은 극중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성격에 이슈를 몰고 다니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남주완(송재림 분)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기 가득한 개구진 표정의 송재림이 담겨있다. 마에스트로의 카리스마와 무게 있는 포스보다는 호기심 서린 눈빛으로 지그시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에서 엉뚱하고 괴짜 같은 매력을 자아낸다.
송재림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천재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카리스마와 탁월한 쇼맨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매력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거침없는 감정 표현과 엉뚱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7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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