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상균, 속 뒤집는 등골 브레이커 연하 남친으로 변신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상균, 속 뒤집는 등골 브레이커 연하 남친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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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상균 (사진=JP E&M)
▲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상균 (사진=JP E&M)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JBJ95 김상균이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12일 극중 김세정의 남자친구로 변신한 그룹 JBJ95 김상균의 모습을 공개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김상균은 작품 속 잘생긴 외모와 상큼한 미소 한 방으로 여심을 쓰러트리는 힙합 댄서 겸 바리스타 문재형으로 분했다. 잘생김을 무기로 주변 여성들의 마음을 뺏는가 하면 '밥 잘 사주는 착한 누나들만 만난다'는 특별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문재형은 홍이영(김세정 분)에게는 등골 브레이커인 인물이다. 본인 중심인 이기적인 생각을 할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를 빌미로 홍이영의 속을 뒤집어 놓는 행동들을 한다고 알려져 두 사람이 보여줄 티격태격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진은 “김상균은 진짜 문재형이 대본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어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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