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피터팬' 진영, 두 번째 목소리 재능기부 "따뜻한 이야기 전하고 싶어"
'우리동네 피터팬' 진영, 두 번째 목소리 재능기부 "따뜻한 이야기 전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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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피터팬' 진영, 두 번째 목소리 재능기부 "따뜻한 이야기 전하고 싶어" (사진=MBC)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가수 겸 배우 진영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 우리동네 피터팬’의 ‘행복을 만드는 바리스타 이세민’ 편을 통해 다시 한번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행복을 만드는 바리스타 이세민’ 편은 서울의 한 카페에서 5년째 바리스타로 근무하는 이세민 씨가 주인공이다. 그는 장애를 가졌지만 미래를 향한 의지와 꿈만큼은 누구와도 다르지 않은 평범한 20대 청년이다.

진영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망원시장 두부가게 김회장’ 편의 내레이션을 매주 맡아 진행했다. 진영은 “따뜻한 이야기를 좀 더 전하고 싶다”며 새로운 에피소드의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진영은 이번 내레이션 참여 역시 출연료 전액을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진영은 “취업에 나선 장애인 청년들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 우리동네 피터팬'의 '행복을 만드는 바리스타 이세민’ 편은 오늘(13일) 오후 3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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