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글로벌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6월 한 달간 '여행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기념하자'는 취지로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여행 캠페인 '틱톡 트래블(#TikTokTravel)'을 진행한다.
'틱톡 트래블'은 ‘당신의 모든 여행을 의미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영국, 독일, 브라질, 러시아, 일본 등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이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의 여행지들을 보여줌으로써 국경을 뛰어넘어 다양성을 제시하는 한편 사람, 문화, 그리고 장소를 있는 그대로 감상하고 각 여행지 뒤에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며,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자는 의미를 전한다.
특히 한국 챌린지를 위해 틱톡은 서울관광재단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오는 13일까지 서울의 숨겨진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한 서울 여행 영상을 촬영하는 ‘서울을 자랑해♥(#visitseoul)’ 챌린지로, 사진 찍고 싶은 곳, 춤추고 싶은 곳 등을 영상으로 마음껏 보여주며 끼를 발산하는 한편 서울의 다양한 장소가 소개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챌린지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위드서울(With Seoul)'을 테마곡으로 선정했으며,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틱톡은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이 함께하는 글로벌 여행 캠페인에 서울을 테마로 한 챌린지를 진행해 의미있다”며, “여행에서 얻은 영감을 티로그(Tlog)로 기록하는 한편, 글로벌 유저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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