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멜로가 체질'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8일 풀린 첫 번째 티저 영상에 담긴 떡밥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2일 극 중 동갑내기 친구로 완벽 변신한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첫 스틸컷에는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세 주인공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차분하고 정제된 모습을 보여준 세 주인공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청순함을 어필하고 있다.

반면 클럽에서 세 사람은 180도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파격적인 의상과 치명적인 눈빛을 뽐내며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낮과 밤에 따른 이들의 다이나믹한 온도 차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첫 촬영 전부터 원래 친한 친구 사이였던 양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이병헌 감독의 대사들을 찰지게 살려내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며 “세 배우가 크고 작은 감정의 소용돌이를 함께한 리얼한 친구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웃다 죽을 수다 파티로 초대할 예정이다.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한여름 밤 '멜로가 체질'인 이들과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보좌관’ 후속으로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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