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SNS] 가은 “애프터스쿨로 보낸 시간 행복, 팬-멤버-플레디스에 감사”
[오늘SNS] 가은 “애프터스쿨로 보낸 시간 행복, 팬-멤버-플레디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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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프터스쿨 가은 (사진=제니스뉴스 DB)
▲ 애프터스쿨 가은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를 떠나는 가은이 심경을 전했다.

4일 가은은 자신의 SNS에 “계약 종료 소식을 듣고 속상하실 팬분들께 더 많은 무대로 함께 해드리지 못하고, 끝을 맺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자필편지로 인사했다.

이어 “늘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애프터스쿨 가은으로 데뷔해 팬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꿈같은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그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은 우리 멤버, 언니들이었다는 것에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은은 “저를 애프터스쿨 가은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신 한성수 대표님과 모든 플레디스 식구분들, 아껴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안고 늘 열심히 하겠다”라고 플레디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가은은 “이제는 이가은으로 팬분들과 만나게 되겠지만, 지금까지의 시간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보내주신 큰 마음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노력하겠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플레디스는 가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과 함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 이가은 자필편지 (사진=이가은 SNS)
▲ 이가은 자필편지 (사진=이가은 SNS)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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