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진범'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진범'이 15일 해외 5개국 선판매 및 대만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다.
이어 '진범'은 치밀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그리고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진범'은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진범'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선판매된다. 특히 대만에서는 오는 19일 개봉을 확정 지어 글로벌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영화 '진범'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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