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변신'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영화 '변신'이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작품이다. 악마를 다룬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스토리, 비주얼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올여름을 공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 함께하게 된 배우 성동일은 '변신'을 통해 공포 영화에 첫 도전한다. 이에 성동일은 "김홍선 감독 필모그래피 중 가장 세고 집요한 영화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본 적 없는 공포영화다”라고 표현했다.

배성우 또한 “처음 시나리오를 읽고 '정말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올여름 개봉하는 작품 중 가장 신선하게 무서운 영화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홍선 감독은 영화 '기술자들', '공모자들'을 통해 새로운 연출 기법으로 매번 신선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김홍선 감독은 “배우들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연기 변신을 보는 것과 악마의 실체가 사람의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는 설정이 관객들에게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변신'은 오는 8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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