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배우 소주연이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니스뉴스와 배우 소주연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니스뉴스 사옥에서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소주연은 극중 고 학위, 고 스펙을 가진 3년 차 직장인 이유진으로 분했다.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도 하고 싶은 말을 똑바로 하는 인물로, 상사에게 소소한 복수를 할 뿐만 아니라 노지원(김관수 분)과의 귀여운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주연은 올해 여름휴가에 대해 "벌써 다녀왔다. 제주도, 대만에서 맛있는 걸 많이 먹어 살도 엄청 쪘었다"면서 "제주도에 많이 가봤지만, 이번에 흑돼지를 처음 먹어봤다. 제주도에 있는 4~5일 정도 동안 너무 맛있어서 하루에 한 번꼴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주연은 여행 이후 다이어트에 관련해 "요즘은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 중이다. 필라테스도 하고, 집에서는 하늘 자전거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야채와 밥이 들어간 포케(Poke)에 빠져 포케집을 자주 간다. 특히 갈릭 슈림프 포케, 이베리코 포케를 좋아한다"며 "사실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 요즘엔 라면 국물 참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우 소주연은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의 이진주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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