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출연... 특별 등하원 도우미(공식입장)
황치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출연... 특별 등하원 도우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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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출연... 특별 등하원 도우미 (사진=KBS2)
▲ 황치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출연... 특별 등하원 도우미 (사진=KBS2)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황치열이 등하원 도우미로 나선다. 

KBS2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측이 26일 "가수 황치열이 특별 등하원 도우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육아 전쟁을 겪어보며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황치열은 김구라와 함께 인천 4형제집의 등하원 도우미로 전격 출격했다.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인 생후 6개월부터 7세 아이까지 돌봄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네 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봐야 되는 상황에 생후 6개월 막내는 김구라가, 위로 세 아이는 황치열이 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첫 출근 때 세 아이를 맡은 서장훈이 ‘영혼 가출’ 상태까지 보인 바 있어 황치열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갔던 황치열은 “콘서트 1부 끝냈을 때만큼 땀을 흘렸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구라는 황치열에 대해 “김민종 스타일” “아이들을 잘 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KBS2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