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세훈&찬열이 가온 주간 차트 1위를 휩쓸며 SM 남매 파워를 입증했다.
금일(1일) 발표된 가온 주간 차트에서 가수 태연이 참여한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가 가온차트 30주 차(7월 21~27일)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 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30주 차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BGM차트에서 태연 ‘그대라는 시’가 1위에 랭크돼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5일 발매한 강다니엘의 ‘뭐해(What are you up to)’는 다운로드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앨범 차트는 세훈&찬열의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앨범이 1위에 랭크됐으며, 지난 월요일 공개된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 세훈&찬열의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차트 주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 차트 2.0은 ‘방탄소년단’이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글로벌 스타 라이브 앱인 V LIVE에서 ‘BTS Live : 오랜만이에요’가 지난 주 가장 많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마이셀럽스의 인공지능 빅데이터는 방탄소년단의 매력 키토크를 ‘파급력이강한’, ’실력이좋은’, ’애교장인인’ 등을 꼽았다.
한편 30주차 디지털 차트 랭크된 신곡은 15위 강다니엘 ‘뭐해’, 83위 세훈&찬열 ‘왓 어 라이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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