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5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SM엔터테인먼트, ‘제5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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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제5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 ‘제5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마무리됐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연에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10팀이 출연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효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프로듀서 피터의 멘토링과 전문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지도, 소정의 활동비 등 SM의 다양한 지원으로 완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멋진 공연을 꾸민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완벽한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니티가 스마일(SMile)상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소나무합창단이 미라클(Miracle)상, 환상적인 팀워크가 돋보인 밴드 HASH_#가 해피(Happy)상,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준 딸기벨벳이 특별상, 나머지 팀은 조이(Joy)상을 받았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NCT 127 도영과 쟈니가 MC를 맡아 센스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래퍼 자이언트핑크와 작년 스마일상 수상자인 성산행복한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사해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멘토로 활약한 제아와 피터를 비롯해 김희관 SM 전무, 남궁철 SM C&C 대표, 강선옥 SMTOWN TRAVEL 본부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부사장도 참석했다. 

한편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을 론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문화교육 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