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패션] ‘멋쁨이란 것이 폭발했다’ 여름 추천 컬러 플레이 5 (사진=문찬희 인턴기자)](/news/photo/201908/130030_134957_460.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뭘 해도 더운 여름, 유니크하면서 과감한 컬러 플레이로 쿨한 패션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보기만 해도 시원! 쿨한 매력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니크한 컬러 플레이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 ‘여름 햇빛보다 더 강렬하다!’ RED

섹시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가진 레드 컬러는 메이크업에 자주 등장한다. 가장 흔한 립부터 강렬한 포인트의 아이섀도까지 여성들의 얼굴을 다채롭게 물들인 레드 컬러가 2019년 여름을 맞아 패션까지 점령했다.
레드를 트렌디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 슈트에 주목하자. 배우 박진희는 블랙 레이스 뷔스티에 톱에 레드 컬러의 슈트를 매치했다. 컬러 슈트는 올봄부터 꾸준히 유행했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를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인간 복숭아’ PINK

매년 여름이 되면 사랑스러운 과즙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른다. 올여름 패션으로 과즙 터진 상큼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핑크 컬러에 도전해보자. 핑크는 그동안 감춰둔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것이다.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단독 착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어필했다. 특히 슬리브와 허리라인, 스커트 밑단 등에 자잘한 주름 디테일을 더해 전체적인 볼륨을 강조했으며, 칼라의 리본으로 귀여운 포인트를 줬다.
● ‘레몬 100개 먹은 듯한 상큼함’ YELLOW

S/S 시즌이면 항상 등장하는 핫 컬러 중 하나가 바로 옐로다.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지닌 옐로 컬러는 캐주얼룩부터 걸리시룩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
오마이걸의 유아는 옐로 컬러의 오버핏 맨투맨에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긴팔 맨투맨은 여름에 착용하기 부담스럽지만, 짧은 하의와 매치하면 시원해 보이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 ‘마치 사이다가 된 느낌~’ NEON GREEN

시원해 보이는 효과뿐 아니라 트렌드까지 잡고 싶다면 네온 그린 컬러에 도전해보자. 2019년 메가 트렌드인 네온은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며,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소녀시대 효연은 그린 컬러로 톤 온 톤 배색한 상, 하의 매치에 그레이 카디건을 더해 트렌디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상의는 얇은 니트 소재를 선택해 시원하게 연출했으며, 타이트한 H 라인 스커트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 ‘청량美 뿜뿜!’ BLUE

화려한 컬러를 이용할 때 배색이 어렵다면 한 가지 컬러를 단독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우 최유화는 블루 컬러의 점프 슈트를 선택했다. 점프슈트나 원피스는 아이템 매치가 편하고 배색이 용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다가 떠오르는 시원한 블루 컬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점프 슈트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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